2009년 09월 13일
함박웃음

모처럼만에 크게 한번 웃어보자 여보야!
어제 먹은 죽도시장 막썰어 회맛이 그렇게도 좋다더니
지금은 어느 별을 여행하고 있는지 아직도 한잠이구나!
2층침대 들여놓은지 몇 년이 지났지만
아직도 비좁은 1층에서 함께하는 은지와 인호
어제 하루종일 말다툼만 하더니 잠은 꼭 동침이구나!
오늘 할머니 산소 별초 가는 날,
그리움으로 치자면 들판에 핀 코스모스 만큼 가슴에 맺혀있지만,
절대 오늘 만은 환한 웃음 심고 돌아오리라.
2009.09. 13 무양
# by | 2009/09/13 06:51 | 아침단상(斷想)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